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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수소충전 인프라 핵심기술 확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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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45회 작성일 21-07-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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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 


2025년까지 수소충전 인프라 핵심기술 확보 나선다

수소충전인프라 안전관리 핵심기술개발사업 킥오프 워크숍

가스안전공사, 에너지기술평가원, 호서대 등 산학연 동참


[1494호] 2021년 07월 27일 (화) 23:12:08      이경인 기자  oppaes@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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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이 기술개발 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올해부터 2025년까지 우리나라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과 안전분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지난 26일 충남 천안 신라스테이호텔에서는 수소 충전인프라 안전관리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인 수소 전주기 통합 위험성

평가 프로그램 및 액화수소 설비 안전기준 개발 킥오프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수소충전소 관련 핵심 5대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정부 출연금 285억원이 지원된다.


이날 워크숍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허영택 전 기술이사, 가스안전공사 유방현 연구원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문종삼 에너지

안전PD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미래기준연구소, 호서대학교, 세이프티아 등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 전주기(생

산/저장 운송/충전)시스템 관련 한국형 위험성 평가 프로그램과 실효적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험성 평가적용 기준, 국내 초기 

도입 예정인 액화수소플랜트 설비의 안전기준 개발 방향이 발표됐다.


한국형 위험성 평가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개발된 평가 프로그램(Hy-RAM) 보다 성능이 우수한 제품으로 향후, 사업자에게 무료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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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기평 문종삼 에너지안전PD가 수소충전 인프라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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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수소 충전소 화재·폭발 시 피해저감을 위한 방호벽 설계기술 및 안전기준 개발을 주제로 분야별 핵심기술 개발

계획도 공개됐다.


이번 수소를 이용한 실증실험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이용한 방호벽 설계기술은 세계 최초로 개발이 추진되며 실제 수소 충

전소 운전 환경의 수소 충전용기(87.5MPa)폭발, 액화수소 Pool 화재·폭발, 수소누출가스 증기운 폭발(VCE), TNT 폭발실험

등을 통해 방호벽의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토대로 수소 충전소뿐만 아니라 석유화학플랜트 등 모든 가스시설에 확대 적용이 가능해 가스사고 발생 시 피해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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