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수요전망 통해 안정적 LNG 수급관리 최선”
페이지 정보
본문
- 박병인 기자
- 2022.07.27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공사의 수요예측실패로 LNG 부족현상이 발생했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가스공사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스공사는 △타전원의 상황변화(석탄 상한제 등 석탄발전 감축, 원전 불시정지, 정비일정지연) △경제전망, 기온전망 변동 등을 반영해 지난 4월 단기(2022년 4월~2023년 3월) 수급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수요여건 변화에 따라 수시 수요재전망을 통해 안정적 수급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기 단기수요예측에 따라 필요물량을 산정하게 되는데 이러한 수요예측에 따라 산정된 필요물량을 근거로 수요예측 실패라고 하는 것은 수급관리 절차에 대한 이해 부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전혀 사실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가스공사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 공사는 수급 안정을 위해 전사적 수급관리 역량을 결집해 대응 중에 있다.
대표적으로 LPG 열조설비 가동, 산업용 연료대체 프로그램,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 시행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요 감축 자구노력과 함께 필요물량 적기 확보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스공사 측은 “향후에도 러-우 전쟁 장기화, 초고가 현물시장 지속 등으로 인해 수급관리의 어려움이 점차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스공사는 선제적‧체계적 대비를 통해 천연가스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어려운 상황속에서 지난 4월부터 LNG를 다른 나라에 물량을 공급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현재 가스공사는 대체 카고 확보를 통해 안정적 수급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 이전글노후 화물차 LNG 개조 지원사업 추진되나 22.09.20
- 다음글“LNG 도입 세부내역 미공개, 에너지 안보상 반드시 필요” 22.09.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