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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 행진한 천연가스 도매요금, 11월 들어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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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89회 작성일 22-11-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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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 


고공 행진한 천연가스 도매요금, 11월 들어 인하

주병국 기자
 
2022.11.01 15:23:00
  

6개월만에 천연가스(LNG) 원료비 MJ당 0.1362원 내려
하반기 국제 현물가격 다소 안정화…지속 가능성 불투명

11월부터 천연가스 도매요금이 소폭 인하됐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국제 유가와 천연가스 수급 불안으로 고공행진 했던 국내 천연가스(LNG) 도매요금이 11월 들어 인하됐다.

산업부는 11월부터 한국가스공사의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도매요금이 원료비 조정에 따라 산업용, 수송용, 열병합용 등  용도별 

도매요금을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하는 11월에 적용된 천연가스 도매요금의 원료비가 23.0522원/MJ에서 22.9160원/MJ로 종전보다 MJ당 평균 0.1362원이 

내려, 이를 도매요금에 적시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평균 천연가스 도매요금은 24.7051원/MJ에서 24.5689원/MJ로 

내렸다.

다만 주택용과 일반용(영업1, 영업2) 도매요금은 기존 요금정책(매월 연료비 증산 제외)에 따라 동결했다.

그동안 천연가스 도매요금은 국제 유가 인상과 현물시장 가격상승으로 6월부터 지속적으로 올랐다.

이번 천연가스 원료비 인하로 상업용인 업무난방용  도매요금 (원/MJ)은  MJ당 34.0564원에서 33.7742원으로,  냉난방공조요금

(동절기)은 33.5734원에서 33.2912원으로 각각 인하됐다.


또 동절기 산업용 도매요금도 32.6238원/MJ에서 32.3416원/MJ으로 인하됐고, 도시가스 발전용인 열병합용 도매요금은 30.9309

원/MJ에서 30.6455원/MJ, 연료전지용은 30.3561원/MJ에서 30.0707원/MJ로 각각 내렸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 상반기보다 10월 들어 국제 현물 가격이 다소 안정적으로 접어들어 그 인하분이  도매요금  원료비에 

반영됐다”며 “다만 동절기 유럽 국가의 천연가스 수급 불안이 여전해 현물시장의 스팟 가격형성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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