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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시가스 계절별 요금제 폐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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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45회 작성일 23-09-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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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 

[사설] 도시가스 계절별 요금제 폐지해야

  •  가스신문
  • 승인 2023.09.06 17:34
  • 호수 1587
  •  

도시가스 계절별 산업용 요금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도시가스 업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계절별 요금제란 동절기 때 천연가스 수급관리를 위해 동절기인 12~3월, 기타 4~5월 및 10~11월, 하절기 6~9월로 나눠 차등화

된 천연가스 도매공급비용을 적용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시작됐다.

당초 계절별요금제는 겨울철 천연가스 사용량을 억제하고 안정적인 수급관리를 위해 도입됐으나 정작 동하절기 소비량 편차가 

가장 큰 주택용에는 적용하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천연가스 발전용과 도시가스용 발전요금은 계절별 요금제에서 제외된 상황이라 산업용과 일반용 도시가

스에만 적용하기에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여름을 지나 차차 도시가스 사용량이 늘어나는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이 같은 주장은 더욱 늘고 있다. 가뜩이나 도매요금이 올라

서 타 연료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계절별요금제 때문에 대용량 수요처들의 연료전환과 수요처 이탈상황이 심화될

까 우려스럽다.

더구나 산업용이 발전용과 유사하게 연중 사용량이 일정한 점을 고려한다면 정부는  하루속히 계절별 요금제 폐지를 위한 요금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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