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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CNG·수소충전용 노즐 전문보급하는 허스텍 노해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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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8회 작성일 21-11-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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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

[인터뷰] CNG·수소충전용 노즐 전문보급하는 허스텍 노해현 대표

“고품질의 제품만이 충전시스템 안정화”

  •  박귀철 기자
  승인 2021.11.03 13:25  호수 1505 


세계적 기업인 WEH사 국내 총판
국내 약 90% 수소충전소에 납품
A/S센터 운영으로 고객만족 앞장

“CNG나 수소충전소의 가장 핵심은 장기적으로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확고한 신뢰를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품질이 입증된 고품질의 제품만이 충전시스템의 안정화와 안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CNG충전소 및 수소충전소에서 차량에 가스를 충전할 때 필요한 충전설비인 노즐을 전문으로 보급하고 있는 허스텍의 노해현 대표는 요즘 신규 수소충전소에 노즐 납품 및 교육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노해현 대표가 현재 보급하고 있는 노즐은 올해로 4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웨(WEH)사가 생산한 제품이다. 이 회사는 오직 조 럭킹 메카니즘(Jaw Locking Mechanism)에 대한 기술 개발에만 전념해온 회사로서 대체연료 충전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화 작업 및 생산에 있어서 세계 선두 기업으로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명성 있는 업체와 국내 총판 관계를 구축한 것은 노 대표에게 있어서 행운이며, 국내 가스산업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1991년부터 올해로 30년째 허스텍을 경영하고 있는 노해현 대표는 회사 설립 초기에는 전문성 있는 품목을 선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시작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에서 천연가스자동차(CNG)의 개조 프로젝트에 필요한 소형 압축기 납품을 시작했다. 이어서 그는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한 CNG버스, 수소전기자동차용 노즐을 납품할 수 있게 되었다.

“사업 초창기에는 화학 장치산업에 필요한 탱크용 열교환기, 산업용 펌프 등을 관련 회사에 납품했죠. 그러다 CNG충전소에 이어 수소충전사업 활성화로 노즐과 호스, 브레이크 어웨이 등을 충전소 설비 제작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WEH의 다른 분야의 제품인 리크 테스터용 퀵 커넥터도 산업계 여러 제조회사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운도 따랐지만 많은 노력으로 CNG 및 수소산업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보람을 느낍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노해현 대표는 CNG충전소에 사용되는 노즐은 국내 충전소의 약 95% 정도의 점유율을 기록할 정도로 많이 보급했고, 지금까지 설치된 수소충전소에도 약 90% 이상이 WEH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 설치되는 충전소에도 계속 사용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WEH의 노즐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것은 품질의 안정화와 사용의 편리함이라고 봅니다. 계속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청취하고 독일 본사에 통보해 품질개선이 이어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CNG와 수소 리셉터클은 국내에서 개발된 제품과 가격을 맞출 수 없어 포기한 상태로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강조하는 노해현 대표는 사후관리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그는 2004년부터 CNG노즐 A/S센터를 설립해 운영 중으로 수소노즐 등의 제품도 신속한 A/S를 강조하고 있다.

“A/S센터를 운영하기 전에는 수리 제품을 독일로 보내고 다시 가져오다 보니 많은 시간이 소요됨으로써 고객들에게 불편함을 주었죠. 하지만 국내에서 수리해 바로 납품함에 따라 고객들의 불만이 해소되었고, 지금은 제품 또한 많이 개선되어 문제점이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수소노즐의 A/S 문제 발생에 있어서 통신 불량에 대한 수리는 허스텍에서 자체 해결하고 있으나, 노즐의 자체 누출 관련 수리는 고압에 대한 안전을 고려하여 독일로 보내서 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이 문제도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독일에서 교육을 수료하고 국내에서 바로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해현 대표는 초창기 업계 최초로 외국의 대체연료 관련 전문가를 국내 초청하여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무료 세미나를 개최할 당시에는 비웃음도 있었지만, 향후 대체연료 자동차 시대가 올 것이라는 확신감에 한 우물만 파온 것이 지금은 위안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국내 탄소중립 2050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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