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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가스 기반 수소융복합충전소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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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61회 작성일 22-04-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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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가스 기반 수소융복합충전소 본격 운영
  •  유정근 기자
  •  승인 2022.03.22 16:38




충주시, kg당 7,700원···충북 수소생산기지 역할 수행
23일부터 운영하는 충주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
23일부터 운영하는 충주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충주시가 국내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등을 통해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기반으로 하는 수소융복합수소충전소 운영에 나선다.

충주시는 23일부터 ‘충주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가 본격 상업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운영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토요일 오전9시~오후3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충전 단가는 승용차 기준 7,700원/kg이다. 

충주시는 충전시설 운영 안정 및 직원 숙련도를 고려해 오는 5월1일부터는 운영시간을 오전 8시~오후8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지난 2019년 5월 국내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음식물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융복합충천 구축 및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23억원을 투입해 수소의 생산·저장·운반·충전·판매 등 과정이 일체화된 On-site형 복합 운영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충주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는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순도 99.99% 이상의 고농도 친환경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거점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승용차 충전은 물론이고 튜브트레일러를 활용해 인근 수소충전소에 수소를 공급하는 국내 최초 마더스테이션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 

충주시는 충주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가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충북권의 수소생산기지이자 수소 차량 운전자 및 기업에 저렴한 가격에 수소를 공급해 수소경제 활성화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의 관계자는 “바이오가스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하는 친환경에너지의 생산이 2050 탄소중립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충주가 그린수소 산업의 메카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충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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