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 상업운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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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 상업운전 전환
- 유정근 기자
- 승인 2021.05.28
하루 9시간 기준 최대 18대 충전 가능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대구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를 오는 6월7일부터 상업운전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대구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는 대구국가산업단지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연구목적으로 2017년 11월 설치됐으며 약 3년간의 연구 및 실증운영 기간을 거쳐 민간에 개방되는 상업용 수소충전소다.
또한 다이어프램방식의 국산화 수소압축패키지가 적용된 수소충전소로 충전시설 용량 약 17kg/hr로 하루 9시간 운영 기준 약 18대의 수소차를 충전할 수 있다.
대구시는 이미 성서 CNG복합수소충전소 1개소를 개소했고 대구혁신도시 1개소, 북구 관음 수소충전소 1개소 등을 포함한 총 4개의 수소충전소를 올해 하반기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성명호 진흥원장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가 개소된 만큼 친환경 미래차 보급과 수소경제 실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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