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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유 국유지 수소충전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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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39회 작성일 22-09-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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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유 국유지 수소충전소 구축
  •  유정근 기자
  •  승인 2022.06.22


30일부터 운영
전국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현황(5월말 기준).
전국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현황(5월말 기준).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소유한 국유지에 첫 수소충전소가 가동에 돌입했다.

환경부는 22일 인천 서구에 소재 환경산업연구단지에서 환경부 소유 국유지에 처음으로 구축한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도경환 하이넷 대표, 이재현 인천서구 구청장, 박유진 인천시 자원순환에너지 본부장, 조병옥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환경산업연구단지 수소충전소는 수도권 수소 충전 불편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가 부처 소유의 국유지를 대상으로 사업 부지를 발굴해 허가, 입지, 접근성 등 사전 검토 절차를 거쳐 총 사업비 30억원으로 신속하게 구축했다.

환경부는 인허가 의제 지원, 국유지 임대료 80% 할인, 국비 15억원을 지원하고 하이넷과 협업해 환경산업연구단지 수소충전소를 설치했다. 

환경산업연구단지 수소충전소의 충전용량은 시간당 25kg으로 30일부터 운영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약 70대의 수소차를 충전할 수 있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환경부는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무공해차 전환에 선도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수소충전소 확충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여러 해답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를 위해 환경부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소충전소 구축 주관 부처인 환경부는 지난해 4월 ‘대기환경보전법’을 개정해 전국 수소충전소 배치계획 수립 및 인허가 의제 시행으로 수소충전소를 빠르게 확충하고 있다.

2018년 기준으로 누적 14기 설치됐던 수소충전소는 2019년 36기, 2020년 70기, 2021년 170기로 늘어났으며 2025년까지 450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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