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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수소추출기 글로벌 판매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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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5회 작성일 22-09-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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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수소추출기 글로벌 판매망 구축
  •  유정근 기자
  •  2022.08.05 


오사카가스와 제조·판매 업무 제휴 확대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현대로템이 일본 오사카가스와 수소추출기 글로벌 판매망 구축에 나선다.

오사카가스(사장 후지와라 마사타카)의 100% 자회사인 다이가스 앤 파워 솔루션 주식회사DGPS)는 현대로템과 수소추출장치의 제조·판매에 관한 업무 제휴를 확대해 현대로템의 국외 판매를 가능하게 했다고 3일 밝혔다.

오사카가스그룹은 종래로부터 가지는 촉매 기술을 응용해 2003년부터 온사이트형의 컴팩트 수소추출장치 HYSERVE 시리즈의 개발부터 판매까지를 진행해 왔다.

2013년에는 시간당 300Nm³의 수소를 추출할 수 있는 ‘HYSERVE-300’을 개발해 수소스테이션 용도를 주로 DGPS가 일본에서 제조·판매했다. 2019년에는 현대로템에 대한 한국 국내에서의 제조·판매를 허락해 현대로템이 국내의 수소스테이션 보급을 담당해왔다.

오사카가스와 현대로템은 현대로템이 수소추출장치의 국외 판매를 가능하게해 세계 전개를 도모하기로 했다. 양사는 전세계적인 저·탈탄소 사회의 실현을 향한 큰 과제가 되고 있는 수소 인프라 구축에의 공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추출장치의 제조·판매는 ‘Hy-Green’의 브랜드명으로 현대로템이 실시한다. 현대로템은 수소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수소모빌리티(소형 자동차, 버스, 트럭, 건설 기계, 철도, 선박 및 드론 등)를 위한 수소스테이션, 연료전지 발전소, 바이오가스 개발 등을 진행해 온 바있다.

또한 수소 제조 설비용으로 ‘Hy-Green’을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이미 ‘Hy-Green’의 제조공장을 시작해 양산 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한편 오사카가스는 앞으로도 노하우와 지금까지 구축한 해외 사업기반을 최대한 활용해 해외 에너지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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